'충격 평점 2점' 맨유 수준 겨우 이건가, '7200만 파운드 스타' 비난 폭발 "너무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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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이 비난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호일룬이 덴마크 축구대표팀 소집 기간 중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호일룬은 맨유에 합류한 뒤 힘든 시기를 견뎌냈다. 그는 경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 득점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면 경기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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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스무스 호일룬(맨유)이 비난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호일룬이 덴마크 축구대표팀 소집 기간 중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덴마크는 24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네이션스 리그 원정 경기에서 2대5로 완패했다. 이날 호일룬은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득점은 없었다. 결국 팀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익스프레스는 '호일룬은 선발로 나섰지만, 골문 앞에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73분을 뛰고 교체됐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덴마크 언론 DR은 호일룬에게 평점 10점 만점 중 단 2점을 주는 데 그쳤다. DR은 '그가 너무 힘들어했다. 너무 많은 나쁜 터치를 했다'고 평가했다.
호일룬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패 아탈란타(이탈리아)를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2022~2023시즌 아탈란타 소속으로 34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잠재력을 폭발했다. 맨유는 호일룬 영입을 위해 72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적응은 또 다른 문제였다. 그는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도 쉽게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리그 15경기 만에 데뷔골을 넣었을 정도다. 그 사이 왕따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위기를 딛고 증명했다. 그는 2023~2024시즌 EPL 30경기에서 10골-2도움을 기록했다. 2024년 2월엔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4~2025시즌 상황이 묘하다. 그는 비시즌 부상하며 또 다시 재활에 몰두했다. 좀처럼 경기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4경기에서 단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앞서 또 다른 언론 더선은 '코치들은 호일룬에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했고, 팀토크는 '호일룬도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호일룬은 맨유에 합류한 뒤 힘든 시기를 견뎌냈다. 그는 경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중요한 순간 득점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면 경기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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