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크리스피, 4년 만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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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크리스피가 첫 정규앨범 '크리스피'(creespy)를 발매했다.
오는 4월 5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피 단독 콘서트 Creespy'는 밴드 크리스피의 첫 정규 앨범 그리고 그 감정을 담아낸 첫 무대이자 앨범 발매 후 첫 라이브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을 쫓고, 무엇을 잃으며 살아가는지 '이것은 우리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밴드 크리스피의 첫 정규 앨범은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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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크리스피가 첫 정규앨범 ‘크리스피’(creespy)를 발매했다.
크리스피는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에 대해 “진실과 거짓, 성공과 실패, 사랑과 상실 속에서 계속 흔들리면서도 결국엔 앞으로 나아가게 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밴드명과 동명인 앨범에는 지난달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크리스피’(creespy), 타이틀곡 ‘세븐틴’(Seventeen)을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크리스피는 타이틀곡 ‘세븐틴’을 통해 유년 시절의 꿈, 20대에 성공해야 한다는 스스로 지운 부담감에 대해 솔직하게 말한다.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과 경험을 담으면서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더해 크리스피다움을 진하게 남긴다.
선공개 곡으로 내세운 ‘크리스피’ 역시 밴드에 대한 헌사인 동시에 ‘우리가 오래도록 함께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해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을 담았다.
누구나 살면서 수많은 순간을 마주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며 성장해나간다. 크리스피는 이처럼 친근하면서도 익숙한 감정의 흐름을 포착해 내면서도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감성으로 이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크리스피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Pre-Listening & Talk Session’을 마련해 음악을 미리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음감회를 진행했다. 크리스피가 표현해낸 감정의 흐름을 짚어가며 특별한 경험과 의미를 관객들과 함께 나눈 자리는 4월 단독 콘서트로 이어진다. 오는 4월 5일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크리스피 단독 콘서트 Creespy’는 밴드 크리스피의 첫 정규 앨범 그리고 그 감정을 담아낸 첫 무대이자 앨범 발매 후 첫 라이브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을 쫓고, 무엇을 잃으며 살아가는지 ‘이것은 우리의 이야기’라고 말하는 밴드 크리스피의 첫 정규 앨범은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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