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무죄, 소주 맥주 '무죄껀' 공짜" 식당 사장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법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한 식당 사장이 당일 주류를 손님들에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이재명 대표 2심 재판 무죄 확정! 오늘 맥주와 소주 무죄~~~껀 꽁짜!!!!'라고 적힌 메모가 붙어 있다.
이 대표의 무죄 축하 메시지 아래에는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메시지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당 사장 "오늘 맥주 소주 공짜" 공지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법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한 식당 사장이 당일 주류를 손님들에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이재명 대표 2심 재판 무죄 확정! 오늘 맥주와 소주 무죄~~~껀 꽁짜!!!!’라고 적힌 메모가 붙어 있다. 이밖에 현역 국군장병 할인, 소공무원 할인 등 안내문과 함께 ‘불법 계엄과 내란, 폭동 옹호자 출입 금지’라는 안내문도 붙었다.
이 대표의 무죄 축하 메시지 아래에는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메시지도 있다.
해당 식당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과정에서 ‘오늘 멧돼지 포획되면 종일 맥주 쏩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린 곳이다.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자 생맥주 공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식당 주인인 전모씨는 과거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인물로, 성악을 전공하며 이탈리아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 고 노무현 대통령 내외가 국빈 방문을 하자 공연을 한 인연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씨는 자신의 식당에 ‘별점 테러’를 받자 “극우들의 별점 테러가 구글 리뷰부터 시작되었다”며 “그래도 변함없이 꿋꿋하게 간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몇 수 앞을 본 거냐" 전국 산불 2주 전 '산불조심' 충주맨 영상
- "한번에 5천 리터" 산불 진화 위해 군에서 띄운 치누크
- “어떻게 버티지”…쓰러지고, 김밥으로 끼니 때우는 소방관들
- 홍준표, ‘2심 무죄’ 이재명에 “오히려 잘 됐다”…왜?
- "이젠 집 팔아도 빚 못 갚을 것"…무서운 경고 나왔다
- '이재명 25만원권' 만든 이준석 "무죄 기념"
- “중학생 때 사촌오빠가 3년간 성폭행…임신 중절까지”
- 'ㅇㄹ, 야' 의문의 신고 문자 추적한 경찰…물 빠졌던 30대 구했다
- “한국 분 아닌거 같아, 패도 되죠?” 캡틴 아메리카 尹 지지자 폭언
- '로비' 하정우, 응급수술 후 첫 근황…"3일 만에 첫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