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내달 30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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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내달 30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산불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매년 봄철이면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며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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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내달 30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산불 방지에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 진화 헬기가 대거 투입된 사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 진화 및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 조치 이유를 설명했다. 시는 먼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356명을 전원 배치, 운영하기로 했다. 또 산불 취약지역 104곳에 대해 시청 본청 직원 170여명을 투입해 매일 현장 계도 활동을 펼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매년 봄철이면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며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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