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신인왕' 4월 컴백, NCT WISHㆍTWS의 두 번째 봄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5. 3. 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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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한 출발을 시작한 두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와 TWS(투어스)가 나란히 4월에 컴백한다.

데뷔 1년 만에 가요계 중심에 선 이들은, 각자의 색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 준비를 마쳤다.

NCT WISH는 오는 4월 14일 미니 2집 'poppop(팝팝)'으로 컴백한다.

'청량 콘셉트'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NCT WISH는 강화한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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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NCT WISH(위), TWS / 사진=SM,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지난해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한 출발을 시작한 두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와 TWS(투어스)가 나란히 4월에 컴백한다. 데뷔 1년 만에 가요계 중심에 선 이들은, 각자의 색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 준비를 마쳤다. NCT WISH는 톡톡 튀는 맑고 경쾌한 에너지로 무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다시 끌어안는다. TWS는 열아홉을 지나 스무 살로, 한층 더 넓어진 청춘의 서사를 펼친다. 두 팀이 마주하는 두 번째 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NCT WISH / 사진=SM엔터테인먼트

NCT WISH, '청량&네오'의 업그레이드

NCT WISH는 오는 4월 14일 미니 2집 'poppop(팝팝)'으로 컴백한다. '청량&네오'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둔 이들은, 데뷔 때부터 줄곧 맑고 경쾌한 에너지로 승부해 왔다. 신보 역시 그런 정체성을 뚜렷하고 더 넓게 확장한다.

미니 2집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 곡 'poppop'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희망찬 메시지와 다층적인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 위로 긍정적 메시지를 담는다. '청량 콘셉트'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NCT WISH는 강화한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TWS /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TWS, 스무 살을 노래하다

TWS는 오는 4월 21일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로 돌아온다.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들은, 이제 학창 시절을 넘어 '스무 살의 성장'을 이야기한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것들을 우리 함께 해보자'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TWS는 청춘의 열기와 변화를 상징하는 강렬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악적 확장과 서사 진화를 예고하기도 했다. '보이후드 팝'이라는 독자 장르로 공감 가득한 노래를 불러온 TWS가 미니 3집 오선지에 어떤 멜로디를 그렸을지 기대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음악관을 확립해 가는 시기, '청량한 확장'과 '감성의 진화'라는 서로 다른 키워드를 품은 두 팀은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려는 모습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이들의 두 번째 봄을 기다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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