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바이코리아' 시동…총리 탄핵안 기각 직후 방향 전환

정경준 2025. 3.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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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기각 직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00억원 매수우위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이날 현재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3조원 가까이 매집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이 기간 대형 반도체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삼성전자를 1조9,700억원 어치를, SK하이닉스를 4,1200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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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외국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기각 직후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수 우위로 전환하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00억원 매수우위다.

이날 장 시작과 함께 총리 탄핵소추안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은 3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였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은 이날 현재까지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3조원 가까이 매집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이 기간 대형 반도체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는데, 삼성전자를 1조9,700억원 어치를, SK하이닉스를 4,1200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세 했다. 그 다음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00억원), 현대차(954억원) 등을 사담았다.

반면 개인은 장 초반 1,200억원 매수우위에서 '팔자'로 대거 돌아섰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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