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욕증시] 28일 발표 2월 개인소비 지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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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인플레 지표로 가장 주시하는 2월 개인소비 지출(PCE) 데이터가 최대 관심사다.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에서 인플레 둔화 기조를 나타냈지만 근원 PCE에도 포함된 항목에선 인플레 가속을 보였다.
25일 나오는 3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하는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4개월째 하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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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번주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인플레 지표로 가장 주시하는 2월 개인소비 지출(PCE) 데이터가 최대 관심사다.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생산자 물가지수(PPI)에서 인플레 둔화 기조를 나타냈지만 근원 PCE에도 포함된 항목에선 인플레 가속을 보였다.
그래서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근원 PCE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으로 전월보다 0.1% 가속한다고 보고 있다.
25일 나오는 3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관세정책 등을 들러싼 불투명감에서 소비자 신뢰지수는 저하세를 이어갔다.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하는 3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4개월째 하락할 전망이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의 둔화가 우려된다.
연준이 18~19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공표한 금융 당국자들의 예측(점도표)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금융 당국자들은 2025년 미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을 대폭 하향하면서 인플레 예상은 높였다. 금리전망은 전번 작년 12월처럼 연간 2회로 유지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분명해질 때까지 각국 중앙은행도 금융정책을 조정하기기 어려우며 환율도 방향을 모색하는 추이가 지속한다는 관측이다.
24일 S&P 3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가 나와 미국 최신 체감경기를 확인하게 된다.
26일에는 2월 내구재 수주 지표가, 27일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24년 10~12월 미국 GDP 성장률 확정치가 발표된다.
28일엔 미국 소비자의 체감경기와 소비의향 동향을 반영하는 미시간대 3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도 공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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