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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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 메시지 퍼포먼스,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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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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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3월 21일 미추홀구 틈문화창작지대에서 열린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인천시 |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참여기구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공식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또한,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 메시지 퍼포먼스, 청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선출했다. 이들은 각 분과장과 함께 운영진으로서 올해 활동을 이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료제를 도입해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성취감을 부여함으로써 지속적인 정책 참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에게는 분과 및 소모임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 표창 및 수료증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신 청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년들의 의미 있는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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