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홈런포로 LG의 개막 2연전 싹쓸이에 앞장선 NEW 4번타자 문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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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새로운 4번타자 문보경(25)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의 개막 2연전 싹쓸이에 앞장섰다.
문보경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선제 결승 2점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LG의 10-2 승리에 앞장섰다.
이에 LG 코칭스태프는 2025시즌에도 문보경을 4번타자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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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4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선제 결승 2점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LG의 10-2 승리에 앞장섰다. 개막 2연전에서 8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을 올린 문보경의 맹활약에 힘입어 LG는 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22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12-2 대승에 힘을 보탠 문보경은 이날도 첫 타석부터 터졌다. 1회말 2사 2루서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시속 121.6㎞ 커브가 가운데로 몰리자, 힘차게 배트를 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일찌감치 멀티히트까지 완성했다. 3회말 2사 1루서 좌중간을 가르는 안타로 2사 1·3루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5-1로 쫓긴 8회초 2사 만루서 손호영의 좌전안타성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서 볼넷을 고른 뒤 대주자 신민재로 교체됐다.
문보경이 4번타자로 시즌 개막을 맞이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프로 데뷔 이후 타격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온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4번타자로 변신했다. 팀 내 베테랑 타자들이 부진해 득점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코칭스태프의 선택이었다. 문보경은 부담이 큰 타순에서 타율 0.314, 12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에 LG 코칭스태프는 2025시즌에도 문보경을 4번타자로 내세우고 있다.
문보경은 경기를 마친 뒤 “홈런을 친 것도 좋지만 수비에서 역할을 해냈다는 점이 좀 더 좋았다”며 “시즌 준비 단계부터 강팀이 되려면 수비가 좋아야 한다고 형들과 늘 얘기했다. 개인 성적보다 팀이 우승을 하는 걸 목표로 올 시즌을 보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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