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굿모닝 홍콩', 장국영 22주기 맞아 영화 특별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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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홍콩 대표 배우 장국영의 22주기를 맞아 홍콩 영화 특별상영회를 연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오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4월1일 연극 '굿모닝 홍콩'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국영의 기일인 4월1일에는 연극 관람 전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 '영웅본색'을 즐길 수 있다.
상영회 후 이어지는 '굿모닝 홍콩'에서 영화의 주요 장면을 오마주(재현)한 장면을 찾아보는 것은 이날 특별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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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홍콩 대표 배우 장국영의 22주기를 맞아 홍콩 영화 특별상영회를 연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오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4월1일 연극 '굿모닝 홍콩'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굿모닝 홍콩'은 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장사모' 회원들이 그를 추모하기 위해 기일에 맞춰 홍콩을 찾았다가 우연히 민주화 시위대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장국영의 기일인 4월1일에는 연극 관람 전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 '영웅본색'을 즐길 수 있다.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장국영은 '송유걸'역으로 출연했다. 국립정동극장은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상영 영화를 선정했다.
상영회 후 이어지는 '굿모닝 홍콩'에서 영화의 주요 장면을 오마주(재현)한 장면을 찾아보는 것은 이날 특별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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