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햄스트링 1단계 부상 진단…"온전히 제 잘못"

2025. 3.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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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의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IA 관계자는 "의료진이 김도영의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근육 손상을 1단계로 진단했다"며 "일단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근육 손상 1단계는 가장 경미한 수준으로, 회복 후 복귀까지는 한 달 정도가 예상됩니다.

김도영은 어제(22일) 개막전에서 안타를 치고 1루를 돈 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근육 통증을 느껴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김도영은 SNS에 "부상은 온전히 저의 잘못"이라며 "한 경기만에 사라져서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KIA타이거즈 #김도영부상 #햄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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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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