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KCON 재팬’ 최초 출연, 日서 레전드 무대 갱신하나

박수인 2025. 3.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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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 2025)'에 출연한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가 K-POP 레전드 아티스트 대성(DAESUNG)의 스페셜 라인업 출연을 알렸다.

그룹 빅뱅(BIGBANG)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 등 다방면에서의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대성의 KCON 출연은 이번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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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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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빅뱅 대성이 ‘KCON JAPAN 2025(케이콘 재팬 2025)’에 출연한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가 K-POP 레전드 아티스트 대성(DAESUNG)의 스페셜 라인업 출연을 알렸다.

그룹 빅뱅(BIGBANG)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보컬과 무대 매너 등 다방면에서의 실력과 재치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대성의 KCON 출연은 이번이 최초다. 최근 1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알리며 오는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 발매와 아시아 투어 개최를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대성은 지난 해 일본 10개 도시를 사로잡은 라이브 투어 '디스 이즈 미'(D's IS ME)에 이어 다시 한번 일본에서 레전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와 음악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신인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등용문 역할을 이어온 ‘KCON’은 올해 첫 아시아 거점지인 일본에서 팬덤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보다 다각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아티스트와 팬덤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테이지는 물론,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 ‘SHOWCASE’를 준비 중이다.

신규 추가된 ‘X STAGE(엑스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SHOWCASE’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새로운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SHOWCASE’ 라인업에는 K-힙합의 매력을 제대로 알릴 실력파 아티스트 △SIKKOO(요시, 이백, 구민재), △빅나티(BIG Naughty), △릴보이(lIlBOI), △피에이치원(PH-1)부터 섬세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소수빈, 차세대 글로벌 K-POP 씬을 이끌어나갈 루키 그룹 △82메이저(82MAJOR), △아크(ARrC), △DXTEEN(디엑스틴), △킥플립(KickFlip), △뉴비트(NEWBEAT), △오드유스(ODD YOUTH), △리센느(RESCENE),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K-POP 루키 아티스트를 비롯해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통해 발굴된 신진 아티스트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해온 ‘KCON’은 아티스트들에게는 글로벌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K-POP 팬들에게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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