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KIA 김도영 2025시즌 1호 안타 치고 교체…좌측 허벅지 통증, 최악의 개막전 되나[MD광주]

광주=김진성 기자 2025. 3.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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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초비상이다.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이 시즌 첫 안타를 치고 교체됐다.

김도영은 2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회 첫 타석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NC 선발투수 로건 앨런을 상대로 볼카운트 2S서 3구 142km 포심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1루를 밟고 오버런을 한 뒤 돌아오는 과정에서 두 손으로 왼쪽 햄스트링을 감쌌다. 주루 과정에서 통증이 있었다는 의미다.

KIA 관계자는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선한병원에 가서 MRI를 찍기로 했다”라고 했다. KIA로선 김도영 없는 야구를 상상할 수 없다. 일단 부상 정도를 확인할 수 없으니, 선수보호차원에서 윤도현을 투입했다. 올해 윤도현은 2루, 유격수, 3루를 모두 뒷받침하는 슈퍼백업 롤을 맡았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2024시즌 부상 없이 풀타임을 뛰며 센세이션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이런저런 잔부상이 많았다. 올해도 출발이 좋지 않다. 어쩌면 김도영에게 최악의 개막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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