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신지' 신지, "사실은 날개 달린 천사였다"

임현주 기자 2025. 3. 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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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SNS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재미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는 26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거봐... 천사 맞다니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지는 풀 메이크업을 하고 하얀색 블라우스 이너에 원피스를 입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손하트를 하다가 뒤를 돌고 있다. 곧이어 신지가 양 팔을 들어 올리자 이전까지 보이지 않았던 천사 날개가 겨드랑이에서 돋치는 모습이다. 신지는 영상 아래쪽에 "이게 모야 살짝 무서운데여?"하며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해낸 천사의 모습에 놀라는 모습이다.

신지 SNS

신지는 또 같은 날 소셜미디어에 멤버 김종민, 빽가와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남매 수고하셨어요" "신지 너무 예뻐" "누구신지 여신인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 데뷔한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는 '실연', '비상', '사계'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멤버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여자 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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