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6주 연속 기름값 '내림세'…휘발유 1681.6원·경유 1547.7원

우혜인 기자 2025. 3.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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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ℓ당 18.3원 내린 1681.6원이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50원으로 전주 대비 24원 내렸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7.6원 낮은 1547.7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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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청권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6-2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ℓ당 18.3원 내린 1681.6원이다.

충청권의 경우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50원으로 전주 대비 24원 내렸다. 세종은 26원 내린 1673원, 충남은 20원 내린 1687원, 충북은 17원 내린 169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7.6원 낮은 1547.7원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지난주까지 3주 연속 내리다가, 이번 주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OPEC+의 초과 생산에 대한 보상 감산 계획 발표 등에 소폭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1.3달러 오른 72.5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8달러 오른 79.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1달러 오른 85.7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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