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알아서 해주겠죠?” AI 가전에 거는 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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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인공지능(AI) 가전을 이용하면 집안일에 시간과 노력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국, 미국, 영국 3개국 소비자들은 AI 가전에 대한 기대 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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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인공지능(AI) 가전을 이용하면 집안일에 시간과 노력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국, 미국, 영국 3개국 소비자들은 AI 가전에 대한 기대 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을 사용할 땐 간편하고 직관적인 제어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전 사용 시 AI와의 상호작용 관련 키워드로 ‘음성인식’(203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서다. △도움·지원(175개) △편안한·편리한(155개) △제어(128개) 등이 뒤를 이었다.
자원 효율성을 따지는 소비자는 미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전이 줄 수 있는 경험 중 “자원 사용량 최소화가 나의 삶과 연관성이 있다”는 응답 비중은 미국(67%), 영국(59%), 한국(49%) 순이었다.
또 ‘보안·안전’도 언급돼 AI가 집을 보호하고,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는 의견도 있었다.
삼성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26일 ‘안전하고 쉬운 AI 홈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올해 가전 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를 연다.
또 연결 기기들의 보안 현황이 가능한 ‘녹스 매트릭스 대시보드’도 처음 도입했다. 기기들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보안 문제가 감지되면 이를 사용자가 조치할 수 있도록 알림을 준다. 녹스는 삼성전자의 자체 보안 솔루션으로, 악성 소프트웨어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한다.
이보나 삼성전자 DA사업부 CX인사이트그룹 상무는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전에서도 AI를 통해 더욱 향상된 경험을 기대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다”며 “혁신적인 비스포크 AI 경험을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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