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슈퍼카 팔고 1억 넘는 중고차로 바꾼 이유 "낭비 같아서" ('할명수')

조윤선 2025. 3. 22.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새로 산 애마를 자랑했다.

박명수는 새로 산 차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를 자랑했다.

박명수는 평소에도 드라이브를 하냐는 질문에 "드라이브 안 한다. 왜 드라이브를 하냐. 출퇴근하는 게 드라이브다. 일부러 드라이브하면서 연료 낭비하지 않는다. 환경과 내 몸의 환경도 안 좋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명수가 새로 산 애마를 자랑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연애할 땐 드라이브 많이 다녔지.. 세컨카로 명카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테슬라 모델 X를 타고 나타나 "한 대로 몰았다. 테슬라 모델Y하고 마이바흐가 있었는데 너무 낭비 같아서 두 대 다 팔고 중고로 하나 산 거다. 아는 딜러한테 산 건데 잘 샀다. 1억 2천5백만 원 정도 한다. 싸게 산 거다. 신차가 1억 4천만 원 정도 한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새로 산 차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위로 열리는 팔콘 윙 도어를 자랑했다. 그는 "장점은 멋있다. 근데 이것만 멋있지 내가 운전하고 다녀서 실제로는 저거 열고 잘 안 탄다. 가끔 가족끼리 갈 때 한 번 하고, 저렇게 열지는 않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박명수는 "테슬라를 타면 다른 차를 못 타는 이유를 알려드리겠다"며 자동 주차와 스마트 차량 호출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근데 이런 거에 현혹돼서 차를 사면 안 된다. 현명한 전기차 구매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수는 평소에도 드라이브를 하냐는 질문에 "드라이브 안 한다. 왜 드라이브를 하냐. 출퇴근하는 게 드라이브다. 일부러 드라이브하면서 연료 낭비하지 않는다. 환경과 내 몸의 환경도 안 좋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연애할 때는 좀 했던 거 같다. 근데 어딜 가는 건 잘 안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아내분 맨날 출퇴근해 줬던 게 유명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쑥스러운 듯 "그만해라"라며 말을 잘랐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