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윤도영, EPL 브라이턴行… “2030년까지 장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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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대전 미드필더 윤도영(19·사진)이 한국 선수 19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진출한다.
브라이턴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과 윤도영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2030년 6월까지 계약할 예정이다. 윤도영은 다음 시즌에는 일단 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브라이턴은 윤도영의 이적 조건과 임대 구단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알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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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은 2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전과 윤도영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2030년 6월까지 계약할 예정이다. 윤도영은 다음 시즌에는 일단 임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알렸다. 브라이턴은 윤도영의 이적 조건과 임대 구단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알리지 않았다.
지난해 대전에서 K리그1에 데뷔한 윤도영은 21일까지 22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윤도영은 “대전이라는 팀 덕분에 선수로서 많이 성장했다. 대전이라는 구단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돼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브라이턴에는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가오루가 뛰고 있다. 이날 현재 12승 11무 6패로 EPL 7위에 올라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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