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더 포근해져‥동쪽 대기 건조, 동해안 강풍
금채림 캐스터 2025. 3. 21. 17:13
[5시뉴스]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8.5도, 대구는 23.6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엔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특히 휴일인 모레 서울의 기온 22도, 대구는 25도까지 올라서 5월 초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집니다.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서풍이 산맥을 타고 넘어가면서 동쪽 지역의 대기는 차츰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동해안을 따라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조금 전 속초의 모습을 보시면 카메라가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데요.
불이 번지기 쉬운 상황인 만큼 불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는데요.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7도, 대구도 7도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청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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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698423_367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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