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우 의협회장 "사직 전공의·학생들의 결정 존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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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사직 전공의와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향후 선택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회원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의협 집행부에 들어와 있는 사직 전공의, 학생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있고 정확한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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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사직 전공의와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향후 선택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회원들에게 발송한 서신에서 "일부의 우려와는 달리 의협 집행부에 들어와 있는 사직 전공의, 학생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있고 정확한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협 집행부는 후배들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의대 정원 증원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의 의지와 역량을 신뢰했으면 한다"며 "집행부는 분골쇄신 노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회원 여러분의 따끔한 질타를 통해 더 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이 현실화되면 시위와 집회, 파업, 태업 등 모든 형태의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98404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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