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3500명에 ‘경영 안정화’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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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이 올해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3500명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의 안정화 자금을 지원한다.
21일 경상원에 따르면 이번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100곳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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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점포 환경 개선이나 판로 개척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점포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등),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개선(POS,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스마트 CCTV 등), 판로개척(온·오프라인 판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등) 분야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경상원 누리집이나 소상공인 종합 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3500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 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경상원이 3400명 지원을 목표로 시행한 이 사업은 소상공인 등 7728명이 신청해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작년보다 100곳 확대했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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