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논란에 뿔났나… 백종원 빽다방, 50㎝짜리 영수증 '시끌'
김다솜 기자 2025. 3.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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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 표기 논란에 휩싸였던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이번엔 비정상적으로 긴 영수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다방 영수증 길이를 보고 놀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 A씨는 "빽다방 영수증 왜 이렇게 길까. 원산지 논란 터져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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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허위 표기 논란에 휩싸였던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이번엔 비정상적으로 긴 영수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다방 영수증 길이를 보고 놀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 A씨는 "빽다방 영수증 왜 이렇게 길까. 원산지 논란 터져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A씨는 6가지 종류의 음료를 총 7잔 배달 주문했는데 영수증 아래 원산지가 표기된 부분에 음료에 관한 재료 원산지 표기뿐 아니라 모든 메뉴의 원산지 정보가 표기돼 있다.
이 때문에 영수증 길이가 수십 ㎝로 길어졌다. 기존 빽다방 영수증은 한 뼘 정도의 길이에 불과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신이 배달 주문하고 받은 빽다방 영수증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길이를 재봤더니 50㎝가 나왔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점주들만 피곤해졌네" "화나고 삐진 티 내는 것도 아니고" "백종원 열 받았냐" "이젠 종이 낭비하네" "잉크 농가도 살리려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베이커리 등 비조리 냉동 완제품 배달 주문 고객에게만 원산지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빠르게 개선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농지법 위반 의혹, 빽햄 가격 부풀리기 논란, 감귤 맥주 재료 함량 문제, 농약 분무기 사용,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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