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맑고 포근한 봄 날씨…초미세먼지 ‘나쁨’
정희지 2025. 3. 21. 07:55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을 보면, 희뿌연 먼지로 뒤덮여 하늘이 회색빛입니다.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 69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울산도 공기가 탁합니다.
서쪽에서 먼지가 계속 유입돼 오늘도 대부분 지방에서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오르겠고,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2도로 5월 초만큼 따뜻하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울산과 일부 경남 내륙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당분간 동쪽 지역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 호남 지방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8.1도, 강릉 9.6도, 광주는 6.1도로 어제보다 높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7도, 대전, 전주가 20도, 대구는 22도로 어제보다 1~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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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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