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왕조, 아직 시작도 안 했다"..2연패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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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KIA 왕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KIA, 2행시로 올 시즌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두터운 투수진과 막강 화력까지 더해진 올해, 야구 해설위원들과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KIA를 1강을 넘어 극강으로 꼽는 상황.
호랑이군단 왕조 재건 신화의 시작을 알릴 개막전 선발투수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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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IA 타이거즈가 "KIA 왕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며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는 22일 홈 개막전 선발투수로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출격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랑이군단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등장한 주장 나성범과 사령탑 이범호, 슈퍼스타 김도영.
KIA의 힘찬 응원가와 함께 팬들의 열띤 환호가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열린 KBO 미디어데이.
나성범과 김도영은 KIA, 2행시로 올 시즌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싱크 : 김도영·나성범 / KIA 타이거즈
- "(기) KIA 왕조 (아)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두터운 투수진과 막강 화력까지 더해진 올해, 야구 해설위원들과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KIA를 1강을 넘어 극강으로 꼽는 상황.
이범호 감독은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며 담담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 싱크 : 이범호 / KIA 타이거즈 감독
- "올 시즌도 차근차근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우승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올해도 그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시즌 우승 공약으로 대학 축제와 같은 팬페스타도 약속했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신인 중에 달리기 빠른 신인 한 명 들어왔거든요. 저희 신인이랑 달리기 시합도 할 수 있고 그런 부스들을 여러 개 많이 만들어서 팬분들이랑 재미있게 추억 쌓도록 하겠습니다."
호랑이군단 왕조 재건 신화의 시작을 알릴 개막전 선발투수는 '에이스' 제임스 네일입니다.
▶ 인터뷰 : 제임스 네일 / KIA 타이거즈
- "올 시즌을 너무 고대해 왔고 팀과 광주, 팬을 위해 꼭 2연패를 해내겠습니다. 우승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곧 뵐게요."
KIA는 오는 22일 12번째 통합우승을 확정 지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섭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광주 #KIA타이거즈 #2연패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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