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8년까지 송도·청라·강화 등에 배수지 7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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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과 도시개발지역, 강화군 등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배수지 7곳을 신·증설할 계획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서는 기업 유치와 신항·배후단지 건설 등으로 급수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 푸른송도배수지와 가까운 곳에 704억 원을 들여 2단계 배수지 증설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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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제자유구역과 도시개발지역, 강화군 등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배수지 7곳을 신·증설할 계획입니다.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서는 기업 유치와 신항·배후단지 건설 등으로 급수량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 푸른송도배수지와 가까운 곳에 704억 원을 들여 2단계 배수지 증설을 추진합니다.
청라국제도시에서도 청라스타필드, 의료복합타운, 청라시티타워, 로봇랜드 등 대형 개발사업을 고려해 청라배수지 증설을 추진해 2028년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이어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에 대비한 계양배수지와 서구 검암역세권, 경서2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검암배수지, 강화군 화도면, 교동면, 삼산면에 각각 배수지를 건설합니다.
배수지는 높은 곳에 설치되는 물 저장소로, 수요 급증 시 대응과 일정한 수압 유지, 적수사고 예방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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