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캐나다 퀘벡, 얼음 녹아 곳곳 물바다
최현미 2025. 3. 20. 15:44
캐나다 퀘벡에선 영상권 날씨에 얼음이 녹아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보통 퀘벡은 이맘때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데요.
최근에는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탓에 얼음이 녹아 도로에 물이 차올랐습니다.
자동차가 물살을 가르며 달릴 정도로 주변이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이번 주말이 돼서야 퀘벡의 아침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선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8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봄기운이 더 짙어지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건기인 방콕에선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에선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15도 이상 무척 크겠습니다.
파리는 3월에 평균 사흘에 한 번 정도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워싱턴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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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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