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앤솔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IP 굿즈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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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기업 주식회사 페퍼앤솔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 작품 '룬의 아이들 : 윈터러'의 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총괄 디자인 디렉터 최윤서는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한 '룬의 아이들 : 윈터러' OST가 처음으로 출시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6개월간 해당 IP를 심층 분석하여 OST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를 통해 '룬의 아이들 : 윈터러'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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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으로, 한국 판타지 소설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다. 본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누적 4500만 뷰를 기록하며, 10만 개 이상의 댓글을 통해 탄탄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기반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굿즈 프로젝트의 핵심은 ‘룬의 아이들 : 윈터러’ OST 앨범이 처음으로 출시된다는 점이다. 굿즈 구성에는 ▲OST 카세트테이프 ▲틴케이스 스티커 세트 ▲일러스트 엽서 ▲명대사 카드 세트 ▲투명 문진 ▲스페셜 패키지 박스 등이 포함되며, 작품의 감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오는 3월 20일 공식 오픈된다.
페퍼앤솔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만화·웹툰 분야 창업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연평균 5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자체 특허 솔루션인 ‘PS-MARK 시스템(매출액 기반 콘텐츠 가치 분석 서버 및 방법)’을 활용하여 K-콘텐츠의 가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된 굿즈를 기획하는 K-콘텐츠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젝트 총괄 디자인 디렉터 최윤서는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한 ‘룬의 아이들 : 윈터러’ OST가 처음으로 출시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6개월간 해당 IP를 심층 분석하여 OST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를 통해 ‘룬의 아이들 : 윈터러’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페퍼앤솔트 김승주 CSO는 “INVESTKOREA에 따르면 글로벌 콘텐츠 시장 규모는 약 8585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1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791억 달러로 세계 8위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차 저작권 시장 규모는 IP 성공 가능성 예측의 어려움, 비효율적인 상품화 과정, 시장 진입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전체 시장의 3~5% 수준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페퍼앤솔트는 K-콘텐츠 IP 홀더가 IP만 제공하면,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온오프라인 유통까지 책임지는 ‘K-콘텐츠 원스톱 솔루션’을 구축하여, 콘텐츠 IP 홀더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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