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대체하나'···크래프톤 인조이, 스팀 찜하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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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심즈'로 불리는 크래프톤(259960)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출시 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전지적 시점에서 인간처럼 희로애락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공지능(AI) 캐릭터 '조이'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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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심즈’로 불리는 크래프톤(259960)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가 출시 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 따르면 인조이는 이날 0시 기준 출시 예정작 ‘찜하기' 순위 1위다.
크리프톤은 이달 28일 인조이를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형태로 출시한다. 이 버전 판매 가격이 4만 4800원(39.99달러)으로 결정됐다. 김형준 크래프톤 인조이스튜디오 대표 겸 인조이 PD는 이달 19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은 작품으로 완성될 것으로 믿기에 가격을 합리적 수준으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PD는 “세계 최고의 작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전지적 시점에서 인간처럼 희로애락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공지능(AI) 캐릭터 '조이'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돼 사실감을 높인 그래픽도 특징으로 꼽힌다. 조이들은 한국과 미국을 각각 기반으로 한 ‘도원’과 '블리스베이' 등의 도시에서 생활한다. 세계 고양이의 날인 8월 8일에는 고양이 컨셉 도시도 생성된다.
다만 게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고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점은 넘어야 할 장벽이다. 크래프톤은 최적화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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