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3천명 개미들, 최 대행에 성명서… "상법 개정안 거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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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액트는 성명서에서 재계 등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국내 증시의 주요 구성원인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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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개인 투자자들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전달했습니다.
오늘(20일) 소수주주 플랫폼 '액트'는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반대 성명서'를 최 대행에게 등기우편으로 어제(19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액트는 성명서에서 재계 등에서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국내 증시의 주요 구성원인 개인투자자들의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상법 개정은 필수라며, 이번 개정안에 보완할 부분이 많지만 한국 투자 시장 정상화를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성명서에는 개인 투자자 1만3,056명이 참여했습니다.
#상법개정 #소수주주 #개인투자자 #재의요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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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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