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87일만에 출근한 한 총리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갈 것"

2025. 3.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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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87일 만인데요.

조금 전 출근길에 소감을 전했습니다.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

"헌법재판소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려“

"최상목 권한대행 등 국무위원들에게 깊은 감사“

"앞장서서 통상·산업 국무위원과 민관합동 변화 대응“

"지정학적 대변혁 시대…발전 계속할 수 있도록 최선“

"정치권, 국회와 모두 힘 합쳐서 최선 다할 것"

"오후에는 큰 산불로 고통받는 분 뵐 것“

"돌아가신 분들에 손으로 위로편지 드려“

"국민들, 극렬 대립하는 정치권에 그러지말라고 목소리“

"이제 좌우는 없다고 생각…나라가 발전하는 것이 과제"

"이것이 저의 마지막 소임으로 생각“

"미래세대와 나라 미래 위해 최선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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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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