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박해준 "문소리 업는데 깃털처럼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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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준이 '폭싹 속았수다' 비화를 공개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 중인 박해준, 문소리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 가운데 문소리는 박해준에게 "배우 안 하면 뭐 하고 싶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박나래는 싱어송라이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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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해준이 '폭싹 속았수다' 비화를 공개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 중인 박해준, 문소리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해준은 박나래에게 "기안84와 같이 나오지 않냐, 보면서 저 사람의 삶이 되게 내 취향이더라,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게 생기더라"라며 기안84에 대한 깜짝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렇게 단순하게 넘어가는 그 생각들이 난 되게 좋더라, 우리는 너무 예민하게 살지 않냐, 그런 거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어서 보는 것 같다"라고 두 손을 모았다.
그 가운데 문소리는 박해준에게 "배우 안 하면 뭐 하고 싶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박나래는 싱어송라이터를 추천했다. 그러자 박해준은 "가수도 좋다"라며 손으로 기타 연주를 하는 행동을 취했다. 하지만 문소리는 "넌 그냥 낚시나 하고 살 것 같다, 낚시터 사장님 하면 딱이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박해준은 "사실 어릴 때 꿈은 그냥 동네 사람 좋은 아저씨였다, 늘 놀이터 나와서 애들이랑 같이 모래 놀이하는 게 적성에 맞을 것 같더라"라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두 분 다 너무 관리를 잘하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박해준은 "극 중 (문소리를) 업거나 드는 장면들이 좀 있는데, 깃털처럼 가볍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박해준의 모습에 문소리는 "예능 잘한다, 예능감이 있다"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단골 콘텐츠로, 누적 조회수 4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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