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살 연하 촬영감독 “혼자 오래 짝사랑, 정보 얻고 작전 개시” 고백(엘피룸)

이슬기 2025. 3.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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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촬영감독 남편을 오랜 시간 짝사랑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장나라는 "혼자 남편을 오래 지켜보고 좋아한 시간이 있었다. 정보가 아무 것도 없었다. 처음에는 남편에 대해서 여자친구는 있는지, 나이가 몇 살인지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또 물어볼 수는 없었다. 소문 나는 건 둘째 치고 기분이 얼굴에 너무 티가 나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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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장나라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0일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에는 '무당 매실청과 쌍화차 추천하는 저속노화 끝판왕 등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정용화와 2021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대박부동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는 정용화에게 축가를 부탁하기 위해,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했다. 그는 "비밀도 지켜주고 축가도 불러줄 거 같아서 이야기했는데 정말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정용화는 과거 장나라와 드라마 촬영을 하던 때를 회상하면서 "맨날 밤새고 하는 촬영이 힘들었는데 누나가 휴대폰만 보면 웃더라. 나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갑자기 '너 비밀로 해야 된다'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촬영감독 남편을 오랜 시간 짝사랑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드라마 'VIP' 현장에서 남편을 만났을 때 쉽게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다는 것.

장나라는 "혼자 남편을 오래 지켜보고 좋아한 시간이 있었다. 정보가 아무 것도 없었다. 처음에는 남편에 대해서 여자친구는 있는지, 나이가 몇 살인지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또 물어볼 수는 없었다. 소문 나는 건 둘째 치고 기분이 얼굴에 너무 티가 나서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근데 정보를 주워들었다. 촬영을 시작한 지 서너 달쯤 됐을 때 생일과 결혼을 안 했다는 것들을 알았고 끝날 무렵에는 얘기해 봐도 되겠다 싶었다"라며 남편에게 다가서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드라마 'VIP'에서 호흡을 맞춘 6살 연하의 촬영 감독과 2년간의 교제 끝에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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