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연인 ‘박경림♥’ 정동화, “넌 ‘교장’, 난 ‘선생님’” 뮤지컬 ‘드림하이’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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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정동화가 15년 전 연인이었던 방송인 박경림과 재회한다.
정동화는 박경림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너무나 멋지고 대단하게 우리 모두를 이끌어 주고 계신다"며 "개인적으로 (박)경림 누나와 15년 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트레이시'와 '링크'라는 이름의 연인 역을 했는데, 이번에는 교장과 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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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뮤지컬 배우 정동화가 15년 전 연인이었던 방송인 박경림과 재회한다. 이번에는 ‘교장’과 ‘선생님’ 사이로 만난다.
정동화는 오는 4월5일 개막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강오혁’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강오혁’은 정의감이 강하고, 아이들 편에 서서 그 꿈을 지켜주는 삶은 선택한 선생님이다.
이번 작품에서 남다른 ‘과거’가 있는 박경림과 무대를 꾸민다. 정동화와 박경림은 15년 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각각 ‘링크’와 ‘트레이시’로 호흡을 맞췄다. ‘드림하이’ 에서는 정동화는 ‘선생님’, 박경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교장’으로서 또 한 번 같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동화는 박경림에 대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게 너무나 멋지고 대단하게 우리 모두를 이끌어 주고 계신다”며 “개인적으로 (박)경림 누나와 15년 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에서 ‘트레이시’와 ‘링크’라는 이름의 연인 역을 했는데, 이번에는 교장과 선생님으로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하이’는 2012년 인기 드라마 ‘드림하이’를 바탕으로 재창작된 작품으로,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동화는 “‘무대에서 이렇게 행복했던 적이 있었을까?’ 생각했던 작품이다. 왜냐하면 ‘드림하이’는 어린 시절 우리 모두의 ‘꿈’에 대한 이야기였기 때문”이라며 “그 꿈을 다시 추억하고 앞으로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드림하이’를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 위의 주인공이었지만, 현재 여러 가지 상황으로 무대 밖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진짜 삶의 주인공분들을 모시고 싶다”며 “잊고 있었던 관객들의 꿈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하이’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등 아이돌부터 핫한 뮤지컬배우들까지 총출동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4월5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진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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