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 창원 찾아 양국 방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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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홍남표 경남 창원 시장을 만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우호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와 인도는 2020년 방산발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창원시와 인도는 2020년 방산 발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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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르 대사 “방산 포함 다방면서 韓-印 중요 파트너”
창원시와 인도는 2020년 방산발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아밋 쿠마르 대사 등 인도 대표단은 이날 창원시 방문에 앞서 방산 중소기업인 STX엔진과 지엔티를 방문해 K-방산 핵심 기술현장도 둘러봤다. 이들은 지난 2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항공 전시회 ‘에어로 인디아’에 참가했던 기업들이다.
홍남표 시장은 “양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 무역, 기술교류, 네트워킹에 있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원자력산업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창원시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혁신허브로 부상하는 인도가 방산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밋 쿠마르 대사의 창원 방문은 지난 2022년 9월 한국 부임 이후 두 번째다.
창원시와 인도는 2020년 방산 발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아밋 쿠마르 대사는 칸푸르 인도 공과대(IIT)에서 공부하고 1995년 인도 외무부에 입부했다.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시카고, 베이징, 도쿄, 터키 등에서 근무했으며 주한 인도 대사로 부임하기 직전 주시카고 인도 총영사관 총영사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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