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의대 "집단 휴학계, 모두 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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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학 데드라인인 이달 말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대로 조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19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집단 휴학을 위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조선대는 이날 오전 이미 의대생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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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학 데드라인인 이달 말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학칙대로 조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는 19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집단 휴학을 위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총장들은 유급이나 제적 등 사항이 발생하면 학칙에서 규정한 원칙대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앞서 조선대는 이날 오전 이미 의대생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강경하게 대응하면서도, 학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하는 서한문을 보내 복학을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휴학 반려 방침이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면서, 전남대도 동맹휴학을 인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복학한 의대생은 전남대 30여 명, 조선대 20여 명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가 이번 달을 복귀 데드라인으로 밝힌 만큼, 다음 주가 대규모 복학과 유급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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