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춤 명맥 이어가는 춤꾼 30인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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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통춤을 선보이는 춤꾼 30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부제처럼 스승의 가르침에서 멈추지 않고 한국 전통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통춤을 선보이는 춤꾼 30인의 여정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무대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는 "새로운 전통을 개척하기 위해 살아 숨 쉬는 춤꾼들의 예술혼이 각자 깨달음의 몸짓으로 표현되는 귀한 무대"라며 "우리 춤과 예술 정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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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꾼 6명씩 다섯번 무대 올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통춤을 선보이는 춤꾼 30인의 무대가 펼쳐진다.
19일 국립정동극장은 4월 한 달 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세실풍류 : 독각(獨覺) 그리고 득무(得舞)’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승의 가르침을 넘어 오랜 춤 길을 통해 자신만의 전통춤 길을 깨닫다’는 내용을 부제로 한다. 부제처럼 스승의 가르침에서 멈추지 않고 한국 전통예술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전통춤을 선보이는 춤꾼 30인의 여정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무대다. 공연은 6인의 춤꾼이 다섯 번의 무대에 나뉘어 등장해 각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총 30인의 30개 작품이 다섯 번의 무대로 완성되는 셈이다.
국립정동극장 기획공연 ‘세실풍류’는 1976년 문을 연 세실극장에서 우리춤을 만나는 고품격 전통춤 시리즈로 2023년 첫선을 보였다. 우리 춤의 명맥을 잇는 명무들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세실풍류: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을 개최해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 온 근현대 춤꾼들의 50개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 세실풍류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주 화·목 공연된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는 “새로운 전통을 개척하기 위해 살아 숨 쉬는 춤꾼들의 예술혼이 각자 깨달음의 몸짓으로 표현되는 귀한 무대”라며 “우리 춤과 예술 정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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