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LPBA 결승, 김가영과 김민아의 재대결

최대영 2025. 3. 17.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의 결승 대진이 확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와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의 맞대결이 성사되었고, 여자부 LPBA에서는 7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아(NH농협카드)가 대결을 펼친다.

여자부 LPBA에서는 김가영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4-0으로 완승하며 5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당구 PBA 월드챔피언십의 결승 대진이 확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와 륏피 체네트(하이원리조트)의 맞대결이 성사되었고, 여자부 LPBA에서는 7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하나카드)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아(NH농협카드)가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17일 오후 4시에 LPBA 결승이, 오후 9시에 PBA 결승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사이그너는 16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PBA 4강전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 점수 4-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체네트 역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하나카드)을 같은 세트 점수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개인 첫 월드챔피언십 결승 진출로, 해외 선수 간의 결승 대결은 2021-2022 시즌 이후 3년 만에 성사된 것이다.
여자부 LPBA에서는 김가영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를 4-0으로 완승하며 5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민아는 김상아를 만나 4-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지난 1월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결승 이후 47일 만에 다시 맞붙게 되며,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김가영은 이번 대회에서 3번째 우승을 노리고, 김민아는 첫 우승에 도전한다.

LPBA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은 1억원, PBA 결승전에서는 2억원이 걸려 있어 두 대회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PBA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