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매출만 23억' 이순실, 시장서 서비스 타령에 박명수 일침 "보기 안 좋아" ('사당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북민 출신 외식 사업가 이순실이 강남 건물 나들이에 나섰다.
가게 사장님은 이순실에게 "7,600원인데 7,000원 만 내라"고 했고, 이에 이순실은 "더 깎아달라"고 했다.
이를 지켜본 박명수는 "아 보기 안 좋다"고 말했고, 이순실이 "주고받고 정 아니냐"고 얘기하자 박명수는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저분들도 장사하시는 분들인데"고 덧붙였다.
이순실은 연 매출 100억 탈북민 CEO로 앞서 '사당귀' 방송에서 냉면 매출만 한 달에 7억이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탈북민 출신 외식 사업가 이순실이 강남 건물 나들이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은 강남에 식당을 오픈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순실은 강남에 있는 한 전통 시장을 찾았다. 이순실은 "이게 우리 서민들이 먹는 반찬이다. 북한에서는 상상도 못한다"고 말했고, 가게에 있는 수삼을 손으로 집어먹었다.
가게 사장님이 당황한 표정이 보이자 박명수는 "그냥 먹으면 어떻게 하냐. 돈을 내야 하지 않냐"고 말했고, 이순실은 "남의 걸 그냥 먹냐. 돈 냈다. 공짜로 안 먹었다"고 발끈했다.
가게 사장님은 이순실에게 "7,600원인데 7,000원 만 내라"고 했고, 이에 이순실은 "더 깎아달라"고 했다. 시장 사장님이 "요즘 전통 시장에서 깎으면 안 된다"고 얘기했고, 이에 이순실은 땅콩을 콕 집어 "서비스 줘. 북한에서는 서비스 다 준다"고 다시 요청했다.
이를 지켜본 박명수는 "아 보기 안 좋다"고 말했고, 이순실이 "주고받고 정 아니냐"고 얘기하자 박명수는 "물론 그런 것도 있지만 저분들도 장사하시는 분들인데"고 덧붙였다.
또한 이순실은 물건값을 계산하면서 현금이 가득 들어있는 지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실과 함께 일하는 직원도 "대표님 지갑에 현금이 왜 이렇게 많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순실은 강남에 식당을 내고 싶다며 요식업 28년 차이자 강남에 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정준하를 찾아갔다. 정준하에게 이순실은 "1월 한 달 만두 매출만 23억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순실은 연 매출 100억 탈북민 CEO로 앞서 '사당귀' 방송에서 냉면 매출만 한 달에 7억이 나온다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서진, 다이어트 한다더니…삼겹살 앞에 무너졌다 ('살림남') | 텐아시아
- [종합] 박세리, 외제차 모는 '썸남' 정체 밝혀졌다…"사람 잘 챙겨" 수줍은 표정('보고싶었어') |
- 이찬원, 이러니 연예대상 받지…"23장 대본 전부 암기" ('불후') | 텐아시아
- [종합] '중증외상센터2' 곧 제작될까…원작자 이낙준 "현재 연재 중" ('아는형님') | 텐아시아
- '40세' 윤은혜, 가정사 밝혀졌다…"父와 오랫동안 연락 안 해" ('전참시') | 텐아시아
- '하이퍼나이프' 윤찬영, 많은걸 배운 현장[TEN포토+] | 텐아시아
- '하이퍼나이프' 설경구,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TEN포토+] | 텐아시아
- '하이퍼나이프' 박은빈-설경구, 미친 천재 의사들[TEN포토+] | 텐아시아
- 박은빈-설경구-윤찬영-박병은, '하이퍼나이프' 주연들 힘찬 파이팅![TEN포토+] | 텐아시아
- 완벽한 조합 '하이퍼나이프' 주역들[TEN포토+]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