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탁재훈 정종철 개그 비교 “옥동자는 얼굴만 봐도 터져”(라디오쇼)

박수인 2025. 3.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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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DJ 박명수가 탁재훈, 옥동자 정종철의 개그 스타일을 비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유가 있다. 탁재훈 형은 잘생겼는데 멘트가 웃기지 않나. 옥동자는 얼굴만 봐도 빵빵 터진다. 굉장히 똑똑한 친구다. 후배지만 존경스럽고 끼가 많은 친구다. 사람마다 다 다른거다. 본인만의 장점을 찾아봐라. 꼭 웃겨야만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건 아니다. 웃고만 있어도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웃기나.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켜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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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탁재훈, 옥동자 정종철의 개그 스타일을 비교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꽃샘추위 특집 '아이고 배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같은 말인데도 친구가 하면 재밌어하고 제가 말하면 분위기 싸해진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이유가 있다. 탁재훈 형은 잘생겼는데 멘트가 웃기지 않나. 옥동자는 얼굴만 봐도 빵빵 터진다. 굉장히 똑똑한 친구다. 후배지만 존경스럽고 끼가 많은 친구다. 사람마다 다 다른거다. 본인만의 장점을 찾아봐라. 꼭 웃겨야만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건 아니다. 웃고만 있어도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다. 어떻게 모든 사람이 다 웃기나.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켜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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