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무릎 부상’ 허웅 결장, 김동현 복귀…김국찬도 쉰다

[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허웅과 김국찬이 결장한다. 김동현과 미구엘 옥존이 대신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1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CC의 맞대결이 열리는 울산동천체육관.

전창진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허웅이 무릎이 좋지 않다”고 허웅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허웅은 오른 무릎 뒤쪽이 좋지 않다고 한다.

김동현이 허웅의 빠진 자리를 채우지만, 김동현도 현재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김국찬이 LG와 경기에서 발목이 좋지 않아서 오늘(16일) 쉰다”고 했다.

김국찬 대신 최근 결장 중이던 옥존이 대신 이름을 올린다.

KCC는 현재 12연패 중이다. 연패를 끊어야 한다.

현대모비스는 창원 LG와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두 팀은 전력 누수 속에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