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작업대서 사다리 놓고 나무 자르던 70대 추락사

이종현 기자 2025. 3. 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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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한 기도원에서 고소작업대 위에 사다리를 놓고 나무를 자르던 70대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께 포천 선단동의 한 기도원에서 나무를 자르던 7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기도원 시설관리자인 A씨가 이동식 고소작업대 위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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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작업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포천의 한 기도원에서 고소작업대 위에 사다리를 놓고 나무를 자르던 70대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께 포천 선단동의 한 기도원에서 나무를 자르던 70대 남성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기도원 시설관리자인 A씨가 이동식 고소작업대 위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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