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절친' 수지 "중학생 때 26살에 대시받아...교복 보여 주고 돌려보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의 故 김새론 '그루밍' 범죄 의혹이 불거지며 '절친' 수지의 과거 발언이 화두에 올랐다.
당시에는 수지의 에피소드는 "수지의 미모가 출중했던 탓"이라는 등 우스갯소리로 치부되었지만, 최근 '절친' 김수현이 '만 15세'였던 故 김새론과 6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때늦은 파장이 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김수현의 故 김새론 '그루밍' 범죄 의혹이 불거지며 '절친' 수지의 과거 발언이 화두에 올랐다.
2012년, SBS 토크쇼 '고쇼'에 출연한 수지는 '자기 자랑' 코너에서 중학생 시절 하루 세 번 매일 성인 남성에게 '헌팅'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수지는 "스물여섯 정도 나이 남자분들이 저를 성인으로 보고 먼 데서 쫓아온 적도 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 앞까지 찾아와서 교복 보여주면서 학생이라고 말하고 돌려보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는 그런 수지를 두고 "('남자 없이 잘 살아'가 아니라) '남자 없이 못 살아' 아닌가"라고 웃어넘겼다.
당시에는 수지의 에피소드는 "수지의 미모가 출중했던 탓"이라는 등 우스갯소리로 치부되었지만, 최근 '절친' 김수현이 '만 15세'였던 故 김새론과 6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때늦은 파장이 일고 있다. 미성년자에게 성인이 부적절한 일을 했다는 것 일부 네티즌은 김수현과 故 김새론의 관계가 '그루밍 행위'라며 김수현에게 "사실이 아니라면 꼭 증명하기를 바란다"라고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다.
김수현과 수지의 인연은 2011년 방영된 KBS2 '드림하이'에서 시작됐다. 주인공 송삼동 역을 맡은 김수현은 배우 수지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극 중 수지가 연기한 고혜미를 짝사랑하는 역으로 등장했던 김수현은 직진 매력으로 수지의 마음을 흔드는데 성공, 해피 엔딩을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이 연기한 고혜미와 송삼동은 혜삼커플, 비료 포대 커플, 농약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방송가와 유통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고계에선 '김수현 지우기'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수지,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휘성, 살려달라는 신호 보냈었다..악플 때문에 고통 호소
- 故김새론, 김수현 생일이 기일이었다…15세부터 6년 교제설 부인
- '보고싶었어' 제작진 "하정우 출연 원해, 꼭 김을 먹여보고 싶다"
- [단독] '컴백' 제니, 정재형 만난다...9일 '요정재형' 출연
- "노안이 동안보다 일찍 사망"… 이경규 "바다낚시 때문에 얼굴 훅 가" ('경이로운 습관')
- 전현무, '20살 연하' 홍주연에 핑크빛 폭주.. 크리스마스까지 챙겼다('사당귀')[종합]
- 투개월 도대윤, 클럽 논란→정신병원 강제 입원.. 15년 만에 다시 무대 섰다('언더커버')
- 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하고 일상 되찾았다.. 환한 미소 속 여유와 안정
- 레인보우 노을, 4월의 신부 된다.. 연예인 뺨 치는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전문]
- 이순실 "인신매매단 내 앞에서 딸 가격 흥정…눈물도 말랐다" (같이삽시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