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완치 후 근황 공개···♥김연지 “앞으로 건강만 해줘”
강신우 기자 2025. 2. 16. 17:38
코미디언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유상무의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김연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간 유상무의 사진들과 함께 “무쪼기(유상무)가 최고의 선물을 줬다. 내시경 잘 받고, 깨끗하고 아주아주 건강하다”는 글이 적혀있어 유상무의 건강에 이상이 없음이 전해졌다.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를 진단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김연지는 “우리 무쪼기가 수술한 지 벌써 8년차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옆에만 있어달라. 태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내시경 하느라 밥 제대로 못먹어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로 평소보다 더 열심히 차려줬다”며 남편 유상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서 “이따 저녁에 몇 년만에 같이 여행간다. 후련한 마음으로 축하도 원없이 해주고 둘이 오랜만에 행복하게 보내고 오겠다”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진행해왔다. 치료 중인 2018년 아내 김연지와 결혼했으며 이후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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