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굶겠다"…강동구 "국토부에 명일동 땅꺼짐 사고 결과 발표 촉구"

김민진 2025. 5. 27.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과 경제적인 타격을 최소화하고 피해배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30일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조사 시간 연장 방침을 밝혀 주민 불안과 인근 상인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고 원인이 확인돼야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과 관련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초 5월서 발표 한 달 미뤄질 전망
"주민 불안·상인 경제적 타격 커져"

서울 강동구는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과 경제적인 타격을 최소화하고 피해배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30일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조사 시간 연장 방침을 밝혀 주민 불안과 인근 상인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서울시와 협업해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 지하 공동(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구는 명일동 구간 땅꺼짐에 대한 조사 결과라도 먼저 발표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조만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고 원인이 확인돼야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과 관련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국토부는 지난 3월 24일 발생한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광명시 일직동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면서 "6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최근 연장 의사를 내비쳤다.

구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 상인들은 사고 트라우마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사업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에 큰 손실을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고 이후 영업을 중단한 사업주도 속출한다.

한편, 구는 사고 이후 현장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한 긴급히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