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굶겠다"…강동구 "국토부에 명일동 땅꺼짐 사고 결과 발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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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과 경제적인 타격을 최소화하고 피해배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30일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조사 시간 연장 방침을 밝혀 주민 불안과 인근 상인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고 원인이 확인돼야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과 관련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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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안·상인 경제적 타격 커져"
서울 강동구는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의 불안감과 경제적인 타격을 최소화하고 피해배상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이달 30일까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조사 시간 연장 방침을 밝혀 주민 불안과 인근 상인들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명일동 구간 땅꺼짐에 대한 조사 결과라도 먼저 발표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조만간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고 원인이 확인돼야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과 관련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국토부는 지난 3월 24일 발생한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30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광명시 일직동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면서 "6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며 최근 연장 의사를 내비쳤다.
구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 상인들은 사고 트라우마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사업장 방문 고객이 줄어 매출에 큰 손실을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사고 이후 영업을 중단한 사업주도 속출한다.
한편, 구는 사고 이후 현장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들으며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한 긴급히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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