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현역 최다 세이브 잰슨, 에인절스와 1년 계약 체결

장성훈 2025. 2.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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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 켄리 잰슨(38)이 LA 에인절스와 1년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12년 마무리 포지션에 안착한 이후 통산 701경기에서 350세이브, 평균자책점 2.37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32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면 통산 세이브 3위로 도약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대 후반 나이에도 2시즌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잰슨의 새로운 도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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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리 잰슨
메이저리그 현역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자 켄리 잰슨(38)이 LA 에인절스와 1년 1,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12년간 몸담았던 다저스를 떠난 후 처음으로 새 팀을 택한 그의 커리어에 또 다른 전환점이 마련됐다.

2004년 다저스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입단한 잰슨은 포수 유망주에서 강력한 커터의 마무리 투수로 변신했다.

2012년 마무리 포지션에 안착한 이후 통산 701경기에서 350세이브, 평균자책점 2.37의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재 447세이브로 MLB 통산 세이브 순위 4위, 현역 투수 중 1위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32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면 통산 세이브 3위로 도약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대 후반 나이에도 2시즌 연속 2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한 잰슨의 새로운 도전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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