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친언니' 린아, ♥캐디 출신과 결혼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종합]

김소희 2025. 1. 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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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민아(방민아)의 친언니이자 그룹 워너비(WANNA.B) 출신 가수 린아(방현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린아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골프선수 캐디로 활동한 남규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린아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앞으로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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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린아SN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그룹 걸스데이 민아(방민아)의 친언니이자 그룹 워너비(WANNA.B) 출신 가수 린아(방현아)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린아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골프선수 캐디로 활동한 남규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남규하 씨는 골프선수 박결, 안신애 등의 캐디로 활동했다.

린아는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앞으로 평생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좋은 날,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먼 자리에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사랑과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보답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동생 민아는 결혼식 직후인 4일과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내 꿈이자 내 자랑이었던 언니 축하해 정말"이라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민아는 검정색 슈트를 입고 신부대기실 속 아름다운 신부 린아와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똑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린아는 지난 2016년 그룹' 워너비' 멤버로 가수로 데뷔했다. 2017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KBS 2TV '해피투게더3' 등에 동생 민아와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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