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유해란·넬리코다, CME그룹 투어챔피언십 첫날 성적은?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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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첫날, 미국 현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다.
넬리 코다는 지난주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서 올 시즌 7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넬리 코다에 이어 CME 글로브 포인트 2위, 시즌 상금 3위를 기록 중인 유해란(23)은 이날 넬리 코다와 둘이서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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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첫날, 미국 현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다.
넬리 코다는 지난주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서 올 시즌 7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에서 수상을 확정했거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넬리 코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487야드)에서 개최된 최종전 1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 3개씩을 바꿔 이븐파 72타를 써냈다.
출전 선수 60명 중에서 공동 44위로 출발했고, 첫날 선두 안나린(28)과는 8타 차이다.
넬리 코다에 이어 CME 글로브 포인트 2위, 시즌 상금 3위를 기록 중인 유해란(23)은 이날 넬리 코다와 둘이서 동반 샷 대결을 벌였다.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 2개로 코다와 동률을 이뤘고, 후반 10번홀(파4) 버디를 추가하면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38위다.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다면, 역대급 우승상금 400만달러에 힘입어 상금왕을 차지할 수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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