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가 대표팀?' 바이에른 단장도 깜짝 놀랐다..."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면 더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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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바이에른 뮌헨 단장도 이현주의 성장세에 놀란 모양새다.
독일 매체 'FNP'는 7일(한국시간) "뮌헨의 보스 프로인트는 이현주의 깜짝 소식에 반응했다. 그는 하노버 96으로 임대된 후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뮌헨도 그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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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바이에른 뮌헨 단장도 이현주의 성장세에 놀란 모양새다.
독일 매체 'FNP'는 7일(한국시간) "뮌헨의 보스 프로인트는 이현주의 깜짝 소식에 반응했다. 그는 하노버 96으로 임대된 후 대한민국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뮌헨도 그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하노버는 시즌 3분의 1가량을 마친 시점에서 분데스리가2 (2부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여기엔 7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의 공이 크나 이현주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화력도 무시할 수 없다.
이현주는 2003년생으로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독일 명문 뮌헨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러브콜을 받았고 2021/22 시즌 도중 임대 이적했다.
이후 뮌헨은 2022/23 시즌에 앞서 이현주를 완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가 즐비한 뮌헨에서 곧바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에 뮌헨은 베헨 비스바덴으로 임대를 보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서 이현주는 31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입증했다.
뮌헨은 올 시즌에 앞서 이현주와의 연장 계약을 체결한 뒤 하노버로 임대를 보냈다. 하노버에서 이현주는 2선 자원으로 분류되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8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대표팀 차출로 이어졌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축구 회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 6차전 쿠웨이트(14일), 팔레스타인(19일)전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현주는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해외파 주요 선수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첫 발탁의 기쁨을 누렸다. 이현주의 대표팀 차출은 그의 원소속팀 뮌헨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매체는 '빌트'를 인용해 프로인트 단장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현주가 대표팀에 소집된 것은 멋진 일이다. 많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그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강한 선수이기에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뛴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베헨 비스바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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