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의식하면서 흔들렸던 박현경 "최종전은 욕심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KLPGA]

강명주 기자 2024. 11. 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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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개인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 역전을 기대하는 박현경은 미뤄온 시즌 네 번째 우승에 재도전한다.

박현경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승뿐만 아니라 데이터 측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2024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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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진다.



 



개인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 역전을 기대하는 박현경은 미뤄온 시즌 네 번째 우승에 재도전한다.



 



박현경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올 시즌 우승뿐만 아니라 데이터 측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어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은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2024시즌을 돌아봤다.



 



상금과 대상포인트 등에서 2위에 올라 있는 박현경은 "하반기부터 타이틀에 대한 의식을 하다 보니 조급함이 생기고 실수가 나왔을 때 크게 흔들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현경은 "최종전에는 욕심을 부리기보단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2024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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