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첫 GCF 국장급에 김현정씨

2024. 10. 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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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본부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위치한 유엔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의 국장급 고위직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선임됐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녹색기후기금의 김현정(사진) 인사·조직문화국장이 1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에 근무하는 전체 352명 중 한국인이 65명(18.4%)으로 다른 국제기구에 비해 한국인 비중이 높지만, 국장급 이상 고위직 수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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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본부로는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위치한 유엔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의 국장급 고위직에 처음으로 한국인이 선임됐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녹색기후기금의 김현정(사진) 인사·조직문화국장이 14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기금의 인사 및 조직 업무를 총괄한다.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에 근무하는 전체 352명 중 한국인이 65명(18.4%)으로 다른 국제기구에 비해 한국인 비중이 높지만, 국장급 이상 고위직 수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신임 국장은 앞서 LG전자 등에서 20여년간 전략·기획, 인사·조직문화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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